창덕궁서 ‘진작례 복원 공연’
★*…6일 서울 창덕궁 연경당(演慶堂) 본채에서 ‘진작례(進爵禮)의 복원 공연’이 세계민족무용연구소(소장 허영일) 주최로 열렸다. 진작례는 왕실에서 경축 행사 때 신하들이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고 예를 표하는 의식. 연경당은 경축 행사를 연행(演行)한다는 의미로 1827년 효명세자가 창건했다. 연구소는 3년에 걸쳐 전체 17종의 궁중정재를 모두 복원했으며, 이날 공연은 무용뿐 아니라 음악, 의상, 음식 등 모든 의례 절차를 재현했다.사진 제공 세계민족무용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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