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코펜하겐에 세워질, 빌딩 연결하는 65미터 공중 다리

덴마크 코펜하겐에 세워질, 빌딩 연결하는 65미터 공중 다리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의 항구 입구 개발을 위해 실시된 국제적인 디자인 대회에서 미국 건축가 스티븐 홀이 만장일치로 당선되어 화제가 되었다. ‘항구 위의 악수’라는 이름이 붙은 스티븐 홀의 프로젝트는 바로 두 개의 타워 빌딩을 연결하는 지상 65m 높이의 다리. 예전에 바다에서 들어오는 배들을 맞이했던 부두에 세워질 란젠리닌 타워와, 그 맞은편에 세워질 마모르몰렌 타워를 공중에서 이어줄 이 다리는, 독립된 두 타워가 연결되었다는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해 주황색과 노란색으로 분리하여 조명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 조선일보| ● ‘원본 글 닷컴가기'☜ http://www.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