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잠자리 찾아드는 겨울새
★*…[중앙일보] 해질녘 흑두루미 무리가 잠을 자기 위해 천수만 간척지 안의 간월호 모래톱으로 날아들고 있다. 시베리아 등지에서 번식을 하는 흑두루미는 전 세계에 1만 마리 정도가 생존해 있고, 우리나라는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주로 천수만, 구미 해평습지, 순천만에 무리지어 나타나고 그중 일부는 일본 이즈미까지 날아가 겨울을 난다. 서산=안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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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가득한 해운대
★*… 2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수많은 갈매기가 모여들어 장관을 연출한 가운데 성탄절 휴일을 맞아 겨울 바다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이 갈매기들에게 먹이를 주며 즐거워하고 있다.부산=최재호 기자 3Dchoijh92@donga.com">choijh9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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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한해,큰고니의 여유
★*… --충남 서산 천수만 일대 해미천에서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 한 쌍이 해질녘의 금빛 물살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서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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