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세계
동물들
석란
2009. 4. 6. 21:55
![]() ★*… ‘사자인 줄 알았는데…’라는 내용의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에는 갈기가 덥수룩하게 자란 수사자 한 마리가 초원이나 동물원이 아닌 포장된 도로에 아무런 결박도 없이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무리 교육을 잘 받은 사자라고 해도 사람들이 다니는 곳에 이렇게 풀어 놓는 것은 위험 할 수 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두 번째 사진에서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사자의 뒷모습만 나와 있는 첫 번째 사진과는 달리 두 번째 사진에는 사자의 얼굴이 공개되었는데, 사진속의 동물은 사자가 아니라 개의 털을 사자처럼 깎아놓은 것이었다... |
![]() ★*…[푸에르토아요라=AFP] 남미 에콰도르 앞바다의 갈라파고스 제도 산타크루즈 섬(Santa Cruz islands)에서 촬영된 갈라파고스 거북 '고독한 조지(Lonesome George)'.조지는 갈라파고스 거북(Geochelone abigdoni)의 아종 가운데 마지막 남은 한 마리이다.
1976년 산타크루즈 섬의 푸에르토 아요라(Puerto Ayora)에 설립된 번식 센터는 갈라파고스 거북의 알을 부화시켜 3살까지 번식센터에서 보호, 사육한 후에 추적 조사용 IC 칩을 부착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활동을 하고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번식센터가 사육한 갈라파고스 거북은 840마리에 달한다. (c)AFP남미 에콰도르 앞바다의 갈라파고스 제도 산타크루즈 섬(Santa Cruz islands)에서 촬영된 갈라파고스 거북 '고독한 조지(Lonesome George)'. (2009년 3월 18일 촬영). (c)AFP/Rodrigo BUENDIA 사진전송 = (c)AFP / AFPBB News (www.afpbb.co.kr) |
![]() ★*…1일 오후 대구 신천 수중정화를 위해 헐었던 성북교 수중 고무보를 닫아 물이 끊기자 보 아래 작은 웅덩이에 산란을 위해 몰려든 잉어떼들이 물길을 찾아 몸부림치고 있다. 신천에는 수중 정화를 위해 당국이 정기적으로 고무보를 헐고 있지만 산란철에는 수중 생태계 보호를 위한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성일권기자 3Dsungig@msnet.co.kr">sungig@msnet.co.kr |
★*… 어로한계선 북쪽에 있는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이 개방돼 첫 출어가 이뤄진 3일 오전 조업에 나선 한 어민이 잡아올린 큼지막한 문어 한마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저도어장은 매년 4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고성군 대진과 초도어촌계 어민들에게 개방되고 있으며 올해는 파도가 높아 지난 이틀간 조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고성=연합뉴스) |
![]() ![]() ★*…3일 울산시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내 풍요의 못에서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 한 쌍이 부리를 맞대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 ★*…많은 산록 도로가 폭설로 ㅠ차단된 중국 티베트 산악지대 양 새끼 한마리를 안고있는 한 티베트 여인(EPA=연합뉴스) |
![]() ★*…'야생동물' 강조 위해 친근한 이름 대신 식별기호 붙여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올해 2월말 지리산에서 태어난 야생 새끼 반달가슴곰 중 수컷으로 확인된 개체의 이름을 'KM-0901'로 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09) 처음(01) 한국(Korea)에서 태어난 수컷(Male)'이란 뜻이다. |
★*… 7일 서울 남산 야외식물원에 핀 진달래꽃 사이로 산비둘기 한 쌍이 따스한 봄 햇살을 쬐며 서로의 깃털을 고르고 있다. |
![]() ![]() ★*…"아가야! 뭐라고?" 호주 시드니 타롱가동물원에서 태어난지 2개월여된 새끼 암컷 바다사자가 7일 첫 공개됐다. 새끼 바다사자가 낯선 탓인지 엄마 바다사자에게 뭔가를 얘기하고 있다. 멸종위기에 처한 호주 물개 새끼가 태어난 것은 무려 7년만의 일이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