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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 Godiva, a young wife of the powerful
lord Leofric asked her husband to reduce
high taxes levied on farmers.
영국 코벤트리 지방에서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던 영주 리어프릭의
어린 아내였던 고다이버는 농노들에게
너무 가혹한 세금을 물리는 남편에게
세금을 좀 낮추라고 간청했답니다.
However, the cold ruler laughed at her
and replied, "if you ride horse naked
tomorrow morning and go round my land,
I will lower taxes."
그러나 냉혹한 영주는 그런 아내를 비웃으며
"만약 당신이 내일 아침 벌거벗은 채
말을 타고 내 영지를 한바퀴 돈다면
세금을 내려주지."
라고 차갑게 대꾸했답니다.
When Godiva awoke next morning,
she covered her naked body with her hair
and went round the land on horseback.
고다이버는 다음날 아침 해가 뜨자마자
머리칼로 알몸을 가린 채
말위에 올라타고 영지를 돌았답니다.
When the citizens heard the news,
they agreed not to go out, close the
curtains in their homes, and not to look out
in order to that she may retain her
sense of dignity in her noble sacrifice.
그 소식을 전해들은 주민들은
그녀의 고귀한 희생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일체 밖에 나가지 않고 창에 커튼을 친 채
그 누구도 영주의 부인을
내다보지 않기로 약속했답니다.
Godiva was only 16 then.
그 때 고다이버의 나이는
16세도 채 안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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