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활

요가 스트레칭 매일 30분씩 내몸을 살리자

석란 2008. 10. 13. 19:14

10만 개를 넘게 팔았던 요가 비디오의 주인공이며, 자신의 이름을 건 요가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최윤영의 행보는 ‘탤런트’의 직선로보다는 ‘Yogi’로서의 우회로에 가깝다. 다행스러운 것은 적어도 요가에 대해서 만큼은 ‘스타’로서의 특혜 따위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10년 세월을 되짚어야 하는 그녀의 요가 인생은 최윤영의 요가가 그저 어설프게 ‘이름 팔아 하는 장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환기시켜준다. 그녀에게 요가는 단순한 스트레칭이나 다이어트 운동이 아니라 신체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호흡과 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바꿔주는 ‘자신을 위한 수양’이기 때문이다.



1 요가의 기본은 복식호흡이다. 혀를 입 천장에 붙이고 입을 다문 뒤 코로 숨을 깊이 마셔서 배가 나오게 하고, 조용하게 내쉬면서 배가 들어가게 한다. 내쉴 때는 천천히 4~8번에 나눠 조금씩 뱉을 것. 특히 동작을 시작할 때 들이마시고 이완할 때 깊이 내쉬는 ‘느릿함’이 중요하다.
2 복식호흡에 익숙해지면 괄약근(생식기와 항문 주변의 근육)을 조이는 연습을 한다. 숨을 들이쉬면서 괄약근을 조였다가 호흡을 참는 동안 계속 조이고, 내뱉을 때 자연스럽게 풀어준다. 이 호흡은 기운을 단전에 모아주는 효과가 있다.
3 오른손의 검지와 중지를 구부린 뒤 오른손 엄지로 오른쪽 콧구멍을 막고 왼쪽으로 숨을 쉰다. 복식호흡의 방법대로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 호흡하면 양쪽 코가 시원하게 뚫리면서 장과 호흡기 계통이 정화된다.




















왼쪽 손은 하늘을 향해 뻗고 오른손으로 오른발을 안쪽으로 잡는다.
팔을 앞으로 뻗어 균형을 잡으면서 오른 다리를 뒤로 쭉 뻗어준다.
이때 뻗은 팔과 다리의 힘을 균등하게 하고 반대쪽도 반복한다.
이 동작은 오른 발가락의 피를 왼쪽 손까지 전달하는 효과.















양손을 크게 올렸다 내리면서 오른쪽 팔이 왼팔을 감도록 꼬아준다.
이때 엄지는 코 쪽을 향하고 무릎을 구부린 채 엉덩이를 뒤로 빼며 오른쪽 다리로 왼다리를 최대한 감는다.
원을 그리며 팔과 다리를 바꿔 반복한다. 심장과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팔다리의 유연성을 길러주는 효과.





1 오른쪽 다리의 엄지발가락을 검지와 중지로 잡고 앞으로 쭉 뻗어올린다.
한쪽 손은 허리에 얹어 몸의 균형을 잡는다.
2 다리를 옆으로 옮겨 지탱하다가 다시 다리를 곧게 뻗으면서 잡고 있던 손을 놓는다.
이때 허리와 다리의 힘으로 지탱한다. 초보자라 손으로 잡기 어렵다면 타월이나 넥타이를 이용해 다리를 당긴다.

사랑과
사랑과 평화의샘 http://cafe.daum.net/lcg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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