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눈물 속에 잠이 들고, 기쁜 마음으로 일어났다

석란 2008. 10. 23. 14:53



눈물 속에 잠이 들고, 기쁜 마음으로 일어났다


"눈물 속에 잠이 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러나 꿈속에서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존재들이 나를 위로하고
즐겁게 해주어서, 나는 늘 새로운 기분과
기쁜 마음으로 일어났다." (괴테)


- 스티븐 라버지의《루시드 드림》중에서 -


* 누구에게나 불면의 밤이 있습니다.
남모를 슬픔과 번민의 밤이 깊어도 새벽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새벽 빛을 등에 지고 다가오는 '매력있는 사람'의 그림자!
꿈 같기도 하고, 환영(幻影)같기도 한 그 실루엣에
새로운 기운을 얻어, 어제보다 더 기쁘고
희망찬 하루를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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