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세계

'세상에 이런 일이…' 새 잡아먹은 거미 '화제'

석란 2008. 10. 25. 10:16
'세상에 이런 일이…' 새 잡아먹은 거미 '화제'


★*… 대형 거미가 자신의 몸집보다 몇배 더 큰 새를 잡아먹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있다.영국 텔레그레프 인터넷판은 거미가 거미줄에 걸린 새의 사체를 길다란 다리로 움켜쥐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거미는 무당거미(Golden Orb Weaver)의 일종으로 주로 열대지방에서 발견된다.

일반적으로 사람 손 보다 더 큰 크기의 이 무당거미는 야생에서 자랄 경우 더 크게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거미를 관리하고 있는 파충류 공원직원은 "이 거미는 주로 곤충을 잡아먹는다. 거미가 작은 곤충이 아닌 새를 통째로 잡아먹는 장면은 매우 보기 드문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이 새는 날아서 도망치려 할수록 거미줄에 더욱 단단하게 묶이고 말았다"면서 "거미는 특유의 독을 이용해 새를 쓰러뜨린 뒤 먹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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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뜨고 싶은 오리보트

★*… 최근 가을가뭄이 계속되면서 경남 거제시 동부면 동부저수지도 바닥을 드러났다. 평소 물이 차 있을때는 사람들을 태우던 오리보트들이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저수지 바닥에 올려져 있다. 22일 하루 거제에서는 29mm에 가까운 비가 내렸지만 매마른 저수지를 가득 채우는데는 역부족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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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다친 금눈쇠올빼미

★*… 포항제철소내 냉연부 써브센터 건물 숲속에 23일 천연기념물 324호인 금눈쇠올빼미가 날개를 다친 상태로 발견돼 직원들이 한국조류보호협회 포항시지부에 전달했다. 금눈쇠올빼미는 올빼미 중에서 가장 작고 멸종위기 종으로 지금까지 중부 이북지방에서만 드물게 번식하는 희귀한 텃새로 알려지고 있다. 포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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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찾은 천연기념물 `개리`

★*…습지나 갯벌에 서식하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325호 '개리(Swan Goose)'가 충남 서산시 천수만 간월호 인근 농경지에서 22일 관찰됐다.(서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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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초롱’ 아기 표범 눈망울

★*… 로이터/동아닷컴 특약/21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동물원에서 4주된 아기 페르시아 표범이 사람에 안겨있다. 동물원 측은 21일 아기 표범 쌍둥이를 처음 공개했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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