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해학 ·엽기

셋째 아이도 친자식처럼...

석란 2008. 12. 8. 19:33

 

셋째 아이도 친자식처럼...

 


 

신혼인 부부가 몇명의 아이를 

가질 것인가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먼저 신부가 

'아이는 셋은 가져야겠다'고 말하자,


신랑은 

'둘이면 충분하다'고 말하면서 불만을 나타냈다,


두 사람이 얼마동안 이 의견에 관해 토론을 

벌인끝에 결론이 나지 않아 

그만 끝내야겠다는 생각으로 

남편이 용감하게 말했다.

 


" 두번째 얘가 태여나면 

나는 곧바로 정관수술을 받아버릴꺼야. "

 

그러자 잠시도 지체하지 않고 

아내가 이렇게 되받아쳤다.

 






 



 



 

" 좋아요, 그럼 셋째 아이도 

 

당신 친자식처럼 사랑해 주어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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