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세계

‘허공에 뜬 물고기, 맹렬히 싸우는 독수리 3마리’ 사진 화제

석란 2009. 2. 12. 22:14

 

‘허공에 뜬 물고기, 맹렬히 싸우는 독수리 3마리’ 사진 화제

★*…위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2008년 국제 사진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작품이다. 독수리 세 마리가 허공에서 마치 곡예를 부리는 듯한 자세로 싸움을 벌이고 있다.

독수리들이 치열하고 맹렬하게 싸우는 이유는 사진 위쪽의 피사체를 보면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허공에는 물고기가 한 마리 떠 있다. 독수리들은 물고기를 빼앗기 위해 서로 격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사진은 작년 3월 미국 앨리스카에서 촬영된 것이다. 저 물고기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 다툼 끝에 독수리들이 공통의 손실을 보게 되었을까. 촬영자에 따르면 추락하는 물고기를 한 마리의 독수리가 낚아채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김경훈 기자

▲ 조선 닷컴| ‘원본 글 닷컴가기'☜
http://www.chosun.com
주남저수지의 겨울 즐기는 재두루미

★*…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 100여 마리가 최근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를 찾아 겨울을 나고 있다. 주남저수지는 국내에서 강원도 철원 다음으로 재두루미가 많이 찾는 곳인데, 올해는 철원 지역의 폭설과 혹한 때문에 예년보다 많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남저수지에는 10여 종의 천연기념물 등 겨울철새 5만여 마리가 머물고 있다.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 제공
▲ 한겨례 닷컴| ‘원본 글 닷컴가기'☜
http://www.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