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신 7대 불가사으한 페트라 |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남쪽으로 150킬로미터. '영원한 시간의 절반만큼 오래된,
장미빛 같은 붉은 도시'라고 묘사됐듯이 페트라는 전체가 붉은 사암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바티안 족은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이곳 암석지대를 찾아내 도시를 건설했다.
바위는 산화 철이 장미 봉오리 같은 화려한 무늬를 새겨넣은 사암이었고,
나바티안들은 그 연무른 사암을 쪼고 깎아 숱한 건축물을 남겼다.
깎아내기 쉬운 사암이기에 비를 피할 동굴을 뚫기 쉬웠고, 신전과 무덤을 깎기도 쉬웠다.
페트라는 그 계곡에 있다
훗날 그들이 역사에서 사라진 뒤 그리스인들은 ‘페트라(Petra)’라 불렀다. 모두 ‘바위’라 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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