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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VS 수입 농산물 한눈에 골라낸다!

석란 2009. 6. 20. 17:14

 

                                              국내산 VS 수입 농산물 한눈에 골라낸다!
국내산 | 크기가 일정하다
과육이 두꺼우며 매콤한 향이 강하지 않고 꼭지 부위가 미끈하고 깨끗하다. 또 고추의 크기들이 일정한 편이다.



수입산 | 끈끈한 액이 묻어 있다
매콤한 향이 나며 과육이 얇고 거칠다. 윤기가 적다. 냉동 수입 후 건조한 고추의 경우 작은 것과 큰 것이 섞여 있다. 꼭지 부위가 검게 변한 것이 있으며 꼭지와 몸통 부위에 끈끈한 액이 묻어 있다.




국내산 | 흙이 많이 묻어 있다
세척 당근을 제외하고는 표면에 흙이 많이 묻어 있다. 큰 것과 작은 것이 불규칙하게 섞여 있다. 머리 부분은 굵고 뿌리 부분은 가는 편이다. 특유의 당근 향이 난다.



수입산 | 깨끗이 손질되어 있다
물로 세척되어 겉이 깨끗하다. 대체로 크기가 비슷하며 머리 부분과 뿌리 부분의 굵기가 비슷하다. 겉면이 말라 있으며 당근 특유의 향이 덜하다.




국내산 | 작은 알이 여러 개 붙어있다
겉면이 울퉁불퉁하고 거칠며 껍질의 색이 진하다. 표면에 흙이 묻어 있으며 덩어리 하나에 작은 알이 여러 개 붙어 있는 편이다.



수입산 | 알이 굵고 겉면이 매끈하다
겉면이 편편하고 매끈하며 껍질 색이 연한 갈색이다. 세척된 것이라 겉이 깨끗하다. 한 덩어리 하나에 큰 알이 여러 개 붙어 있다. 전반적으로 알이 굵으며 덩어리가 크다.




국내산 | 가늘고 잔뿌리가 많다
통도라지는 대부분 가늘고 짧으며 잔뿌리가 비교적 많이 붙어 있고 원뿌리도 2~3개로 갈라진 것이 많다. 흙이 많이 묻어 있다. 세척되어 판매되는 찢은 도라지는 길이가 짧고 단단한 섬유질이 적어 깨물어보면 부드러운 느낌이며 쓴맛이 거의 없다.



수입산 | 굵고 잔뿌리가 없다
통도라지는 굵고 길며 잔뿌리가 거의 없고 원뿌리도 1~2개이며 매끈하다. 껍질에 흙이 거의 묻어 있지 않거나 물로 씻어 깨끗하다. 손질된 도라지의 경우 길이가 길며 동그랗게 말리는 성질이 강하다. 단단한 섬유질이 많아 깨물어보면 질기며 쓴맛이 강하다.




국내산 | 탄력이 없고 두께가 불규칙하다
소금에 절이지 않아 탄력이 전혀 없으며 딱딱하고 사각거린다. 시간이 지나면 갈변이 일어난다. 통뿌리 또는 잘린 상태로 판매되며 잘린 두께가 일정치 않다.



수입산 | 탄력 있게 구부러지여 두깨가 일정하다
소금에 절여 짠맛이 나며 손으로 잡고 구부리면 탄력 있게 잘 구부러진다. 또 연근의 잘린 폭이 일정하다. 절편 상태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