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둠과 밝음의 시간차 8/31

석란 2009. 9. 5. 17:50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혜영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어둠과 밝음의 시간차


끝이 없어 보이는
이 긴 어둠조차 내일 아침이 되면
모두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 세상에는 끝없는 어둠이나
한 없는 밝음만으로 존재하는 곳이 아니기에...


- 공병환의《삼성 직원이 말하는 핵심인재 스타일》중에서 -


* 가끔씩 겪고 있는 고통이
너무 힘들어 자살의 충동마저 일기도 하지만
이 힘겨움도 언제가는 끝이 나는 과정이라 여깁니다.
어둠이 어둠으로만 머물지 않고, 밝음 또한 영원할 수는
없는 것이기에 겸손한 마음으로 저 자신의 삶에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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