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그 자리에서 머뭇거릴 순 없다

석란 2009. 9. 28. 10:54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영숙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그 자리에서 머뭇거릴 순 없다


뇌과학에서는
펭귄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
펭귄은 물에 들어가야 먹이를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물속에서는 바다표범 등 무서운 사냥꾼이
기다리고 있다. 펭귄 입장에선 주저할 수밖에 없다.
모두들 주춤거리고 있는데 한 마리가 뛰어든다.
이것이 첫번째 펭귄이다.
불확실의 위험을 감수한 용감한 놈이다.
그제야 다른 펭귄도 따라 뛰어든다.


- 이시형의《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중에서 -


*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는
결단도 필요하고, 행동을 위한 용기도 필요하지요.
우선순위를 먼저 정해서 일단 시도해 보는 것이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 힘내시고 "아자!아자!"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경쟁  (0) 2009.09.29
후회  (0) 2009.09.28
꽃병이 깨졌을 때   (0) 2009.09.25
꼴찌의 손  (0) 2009.09.24
베스트 드레서   (0) 2009.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