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양법 (謙讓法): |
자기를 낮춤으로써 상대방을 높이어 말하는 법. `자기`의 낮춤말 `저`들이나 `-옵-, -오-, -ㅂ-` 따위가 쓰인다. |
경어법: |
높임법. 말할이가 들을이에게 어떤 사람이나 사물을 높이어 말하는 법. |
계수: |
아우의 아내. 형제가 여럿일 때, 막내아우의 아내. |
고모: |
아버지의 누이 |
고모부: |
고모의 남편 |
고숙: |
고모부 |
고희: |
`옛날부터 드물다`는 뜻으로, 나이 `일흔 살`의 다른 이름. |
공손법: |
말할이가 자기를 낮추고 들을이를 높이는 법. |
귀하: |
편지를 받아 볼 사람의 이름 아래에 써서 높이는 뜻으로 일컫는 말. |
근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노사장 어른: |
자녀 배우자(며느리, 사위)의 조부모는 부르는 사람과 대상의 성별에 관계없이 `사장어른`을 호칭의 표준으로 정한다. |
단자: |
부조하는 물건의 목록을 적은 것 |
대고모: |
고모를 자신의 자녀에게 가리킬 때는 자녀 편에 서서 `대고모, 왕고모`라고 한다. 그런데 요즘 `고모할머니`라는 말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더 널리 쓰이고 있다. |
덕담: |
잘 되기를 비는 말. |
동서: |
자매의 남편 끼리의 관계. 또는 그런 관계에 있는 사람. 형제의 아내 끼리의 관계. 또는 그런 관계에 있는 사람. |
동시: |
`동서`는 같은 집의 사위들끼리의 관계말이고, `동시`는 며느리 사이의 관계말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동시`는 사전에 올라 있지 않은 말이고 지금은 `동서`가 널리 쓰인다. |
맏동서: |
18세기말에 편찬된 `재물보`를 보면 동생의 아내가 형의 아내를 보고 `맏동서`라고 부른다는 기록이 있다. |
망구: |
아흔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나이 `여든 한 살`을 일컫는 말. |
망백: |
백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나이 `아흔 한 살`을 일컫는 말. |
망자: |
죽은 아들. 또는 장사를 치르는 동안에 `죽은 사람`을 일컫는 말. |
망칠: |
일흔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나이 예순 한 살을 일컫는 말. |
망팔: |
여든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나이 일흔 한 살을 일컫는 말. |
매부: |
누이의 남편 |
매형: |
손위 누이의 남편 |
문병: |
앓는 사람을 찾아보고 위로함. |
문상: |
남의 상사에 대하여 슬픈 뜻을 나타냄. 또는 그 인사 |
미수: |
나이 `여든 여덟 살`의 다른 이름. |
밭사돈: |
`바깥사돈`의 준말. 남편과 아내의 아버지를 양쪽 집에서 서로 일컫는 말. |
백부: |
아버지의 맏형. 아버지의 형이 여럿 있는 때 형들. |
백수: |
아흔 아홉 살. |
본가입납: |
객지에 나와 있는 자녀가 고향의 부모님께 편지를 보낼 때 부모님의 함자를 쓰기 어렵기 때문에 과거에는 본인 이름 뒤에 `본가입납,본제입납`이라고 써서 보냈다. |
본제입납: |
객지에 나와 있는 자녀가 고향의 부모님께 편지를 보낼 때 부모님의 함자를 쓰기 어렵기 때문에 과거에는 본인 이름 뒤에 `본가입납,본제입납`이라고 써서 보냈다. |
부고: |
사람이 죽음을 알리는 말이나 글. |
부름말: |
사람이나 물건을 부르는 말. 호칭어. |
부의: |
초상 난 집에 도우려고 보내는 돈이나 물건. 또는 초상 난 집에 돈이나 물건을 보내어 도와 줌. |
빙모님: |
아내의 친어머니. |
빙장 어른: |
장인을 높여 이르는 말. `악장`이라고도 함. |
사돈: |
혼인으로 맺어지는 두 집안 사이에서 당사자를 빼고, 서로 일컫는 상대편 사람. |
생질: |
누이의 아들 |
생질녀: |
누이의 딸 |
생질부: |
누이의 며느리 |
생질서: |
누이의 사위 |
선비: |
돌아가신 어미니. |
선친: |
남에게 대하여 `자기의 돌아간 아버지`를 일컫는 말. |
송공: |
정년 퇴임 등을 기리는 날에 단자와 봉투에 삼가 축하한다는 뜻의 `근축`이나 그 동안의 공을 기린다는 뜻의 `송공`, 또는 `(그 동안의)공적을 기립니다.`로 쓰도록 표준을 정하였다. |
수연: |
장수를 축하하는 잔치. 보통 환갑잔치를 일컫는다. |
숙질: |
아저씨와 조카 사이. |
승중상: |
아버지를 여읜 맏아들이 당한 할아버지나 할머니의 초상. |
시부모: |
시아버지와 시어머니 |
연하장: |
새해를 축하하는 편지. |
위문: |
위로하려고 문안함. |
육순: |
집에서 세는 나이로 예순 살. |
의사소통: |
인간들이 정보나 지식, 사상, 의견, 감정 등을 주고받아, 의사를 통하고, 나아가 서로의 의견, 태도, 행동 등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
임자: |
친한 사람 끼리 `자네`라고 하기가 좀 거북할 때 부르는 말. 또는 부부 사이에 상대방을 가리키는 말. |
자당: |
`남의 어머니`의 높임말. |
자제분: |
' 남의 집안의 젊은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 |
자형: |
손위 누이의 남편 |
작은아버지: |
아버지의 아우. |
작은어머니: |
작은아버지의 아내. 또는 서모를 자기 어머니와 구별하여 일컫는 말. |
장모: |
아내의 친어머니 |
장인: |
아내의 아버지. 가시아버지, 부공, 빙부, 악공, 악부, 악옹, 처부 |
전의: |
초상 난 집에 도우려도 보내는 돈이나 물건. |
제부: |
당내 되는 아저씨. 또는 아우의 남편. 또는 아우의 아내. |
제수(씨): |
아우의 아내. 형제가 여럿일 때, 막내아우의 아내. |
조문: |
조상하는 글. 또는 상주 된 사람을 위문함. |
조상: |
남의 상사에 대하여 슬픈 뜻을 나타냄. |
조위: |
조상과 위문 |
조장: |
조문하는 편지 |
조전: |
조상하는 뜻을 전하려고 보내는 전보. |
존경법: |
문장의 주어로 되는, 사람이나 대상을 높이는 법. |
좌하: |
편지를 받아 볼 사람의 이름 아래에 써서 높이는 뜻으로 일컫는 말. |
진갑: |
환갑 이듬해 또는 그 해의 생일. |
진외종조부: |
아버지의 외가는 진외가라 한다. 자신의 외삼촌을 자녀에게 가리킬 때 `진외종조부`라고 한다. |
진지: |
밥의 높임말. |
질부: |
조카며느리 |
질서: |
조카사위 |
처제: |
아내의 여동생 |
처형: |
아내의 언니 |
축의금: |
축하는 뜻으로 내는 돈. |
춘부장: |
어르신네. 남의 아버지를 높이는 말. 혹은 아버지와 벗이 되는 어른이나 또는 그 이상 되는 어른을 높이는 말. |
칠순: |
일흔 날. 또는 일흔 살. |
큰아버지: |
아버지의 맏형. 또는 아버지의 형이 여럿 있는 때 형들. |
큰어머니: |
큰아버지의 아내. 또는 아버지의 형이 여럿 있는 때, 그 형들의 아내. |
팔순: |
여든 날. 또는 여든 살. |
평사원: |
보통 사원. |
합부인: |
남의 아내를 높이는 말. 내상, 영규, 영실, 영정, 현합, 부인. |
합쇼체: |
마침법에서 말할이가 들을이를 아주 높이는 말체. `-나이다, -옵니다, -소서` 따위 어미로 나타낸다. |
현고: |
신주나 축문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일컫는 말. |
현비: |
신주나 축문에서 `돌아가신 어머니`를 일컫는 말. |
화갑: |
예순 한 살. 주갑, 환갑, 회갑. |
화법: |
말하는 이와 듣는 이가 협력하여 의미를 창조하는 상호 작용 행위. 언어를 매체로 하는 의사 소통 과정에 관한 충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형성되는, 종합적이고 고차원적인 표현, 이해력이라는 개념으로 규정될 수 있다. |
화법능력: |
음성 언어로 자신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사상과 감정을 이해하는 의사 소통의 중추적인 능력 |
환갑: |
예순 한 살. 주갑, 화갑, 회갑. |
회갑: |
예순 한 살. 주갑, 환갑, 화갑. |
희수: |
나이 `일흔 살`의 다른 이름. 또는 나이 `일흔 일곱 살`의 다른 이름 |
희연: |
고희연. 일흔 살이 되는 해의 생일잔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