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8일 중국 황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부산에서 황산까지 1시간 50분 가량을 비행하면서,
비행기를 통해 본 바깥은 비로 얼룩지기 시작한다.
항주라는 곳
비가 안 와도 습도가 높은데 오락가락하는 빗방울조차 가세를 하니
여행 첫날부터 기분이 영 별로다.
그러나 어쩌랴...
상해를 가보았지만 상해보다는 건물들이 덜 현대판이다.
항주는 상해 다음으로 부유한 도시다. 다음이 북경.
이곳은 용정차로도 유명하단다.
무질서 속의 질서.
교통질서를 보면 절실히 와 닿는 곳이다.
신호를 잘 안지키기 때문에 생긴 말인데
서로가 그것을 잘 알기때문에...
<신호등이 바뀌면서 시간이 시작된다.>
우리도 이런 체계가 어떨까 싶었다.
<도로변의 주택들>
<1층은 대부분 가게나 창고로 사용>
출처 : 디카로
글쓴이 : 마리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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