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채소 "브로콜리" 의 효능
탁월한 노화방지 효과
튼튼한 영양소
대부분의 채소들은 가열을 하게 되면 영양이 많이 파괴된다. 그에 반해 브로콜리는 열에 강해서 익혀도 영양가가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생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먹기에 부담스러우므로 살짝 데쳐서 먹어도 함유된 영양가를 대부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다.
참기름에 볶으면 영양 두 배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 A가 풍부한 브로콜리를 기름에 볶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기름에 볶을 때 참기름을 사용하면 비타민 C, E가 많아져 영양이 두 배로 증가 된다. 또 올리브유에 볶아서 재두고 먹는 방법도 좋다.
브로콜리처럼 덩어리진 채소는 잘게 나누어 식초를 조금 넣은 물에 데쳐 떫은 맛을 빼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열에 강하다고는 하지만 채소이기 때문에 고온에 오랫동안 조리하는 것은 피한다.
브로콜리 등의 푸른 잎 채소를 데칠 때는 뿌리 쪽부터 넣고 데치되 살짝 데쳐야 아작아작 씹는 맛을 살릴 수 있다. 또한 푸른 색을 그대로 유지하려면 물이 끓을 때 소금을 약간 넣는데, 브로콜리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넣지 않아도 된다.
비타민 U 풍부한 위장병의 명약
흔히 위장병에 좋은 식품으로 양배추를 꼽는다. 양배추 속의 비타민 U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만성위염, 위궤양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 하지만 브로콜리 속에는 양배추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 U가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이는 설포라페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궤양과 위암에 효과가 있다. 또한 브로콜리 싹에는 브로콜리보다 설포라페인 성분이 20배나 더 많이 들어 있다.
셀레늄 성분이 강력한 항암작용
브로콜리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셀레늄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항암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 중에서도 주로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췌장암 등에 효과가 크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환경오염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45세 이상부터는 셀레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그밖에 셀레늄은 면역체계를 강화해 질병을 예방하고 어린이 성장발육을 촉진시키며, 고혈압과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를 막는다
우리 몸속에 활성산소가 쌓이면 노화를 촉진하는데, 활성산소는 음식이 소화되고 흡수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브로콜리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탁월하고 해독작용도 뛰어나서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발, 늘 새것처럼 신으려면 요렇게 하면 된다고? (0) | 2009.01.06 |
---|---|
'사과와 참마의 고장' 안동 (0) | 2009.01.05 |
숫자로 이해하는 에너지 절감 효과 (0) | 2009.01.03 |
보약쥬스만들기 (0) | 2008.12.31 |
숯의 효능 (0) | 2008.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