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유물

발해시대 청동부절

석란 2009. 7. 18. 15:39

발해시대 청동부절

★*…경남 창녕 화왕산선 출토 통일신라시대 유물로 함말을 제어하는 재갈과 말에 올라 탈 때에 발을 디디는 발걸이다. 재갈은 긴 막대 끝을 살짝 굽혀 고사리 모양으로 만든 재갈멈치개가 특징이다. 발걸이는 뒷꿈치를 제외한 발 앞쪽 전체를 감싼 주머니 모양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에 따라 통일신라실에 전시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좌 연해주 니콜라예프카 성터에서 발굴된 발해시대 청동부절(靑銅符節. 길이 5.6㎝). 원래는 두 개가 짝을 이뤄 서로 합하면 옆면에 '합동(合同)'이라는 글자가 완성되는 명령서의 일종이다. 뒷면에 '좌효위장군(左驍衛將軍) 섭리계(섭<攝에서 손수변 없는 글자>利計)'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에 따라 발해실에 전시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우: 러시아 연해주 니콜라예프카 성터에서 발굴된 발해시대 청동부절(靑銅符節. 길이 5.6㎝). 원래는 두 개가 짝을 이뤄 서로 합하면 옆면에 '합동(合同)'이라는 글자가 완성되는 명령서의 일종이다. 뒷면에 '좌효위장군(左驍衛將軍) 섭리계(섭<攝에서 손수변 없는 글자>利計)'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에 따라 발해실에 전시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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