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유물

몽유도원도·천마도·수월관음도… 최고 걸작들 한자리에

석란 2009. 9. 28. 21:27
몽유도원도·천마도·수월관음도… 최고 걸작들 한자리에


▲ 한국 박물관 100주년 기념 특별전-여민해락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이번 기회를 놓치면 최소 10여년, 아니 한평생 볼 수 없을지도 모를 귀중한 유물들이 총집결된 전시회가 열린다.

★*… 일본 덴리대 도서관 소장 ‘몽유도원도’. 안평대군이 꿈에서 본 도원의 광경을 안견에게 그리게 해 3일만에 완성했다고 전한다.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산수화로 안견이 그린 그림에, 안평대군은 물론, 신숙주·이개·김종서·박팽년 등 당시의 대표적 문인들의 시문과 글씨가 함께 모여 있다. 그림 크기 38.6×106.2㎝. 최영창기자 3Dycchoi@munhwa.com">yc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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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 투박한 듯 ‘위대한 유산’

★*… 한·일 두 나라 필자가 공동작업으로 조선 전통사발의 아름다움을 풀어놓는 책. 영국박물관과 한국, 그리고 일본에 산재한 명품 사발을 담았다. 일본 필자가 임란 전후 조선에서 가져간 사발들이 일본의 미의식에 의해 재발견되었다는 점을 강조한다면, 한국 필자는 이들 사발을 이도다완이라는 일본식 이름 대신 황도사발이라 부르자고 제안한다. (105쪽) 귀얄분청자 사발은 귀얄이라는 넓적한 붓으로 백토를 칠한 도자기다. 조선 사대부들이 백자를 찾으면 어느 근성있는 사기장이 하얀 분을 칠해놓고 이렇게 묻는 듯하다. “양반님네들,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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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백제 금동신발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가 발굴 중인 전북 고창군 봉덕리고분 중 1호분 제4호 석실분 바닥면에서 출토된 백제시대 금동신발 1켤레. 5세기 백제시대 무덤인 이곳에서는 중국제 청자 등과 함께 출토됐다. [사진=원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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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마도, 12년만에 일반에 공개

★*…1997년 이후 12년만에 일반 공개된 경주 천마총 출토 신라 천마도(부분). 2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한 한국박물관 100주년 기념특별전에 한시 공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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