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활

와인은 만병 통치약

석란 2007. 8. 4. 10:26
와인은 만병통치약

적당한 와인은 생활을 활기차게 해주고 혈압을 올려주며 소화를 증진하고 두뇌 활동을 도와 감각을 예민하게 하여 분별있는 사고를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여 나이가 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점이 있다고 한다.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

와인에 들어있는 알코올, 당분과 탄수화물, 칼슘 등의 무기물질은 인체에 좋은데 칼륨과 칼슘은 체내에서 알카리성을 띠므로 중년의 산성 체질을 알카리성으로 바꾸어 성인병 예방에 좋고 중년 주부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레드 와인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탄닌 성분과 페놀 성분은 순환기 질병인 고혈압, 동맥경화와 심장병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 Discovering Wine 의 저자인 Joanna Simon은 "적당히 포도주를 마시는 것 특히 붉은 포도주를 마시는 일은 심장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적절히 마시는 사람이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더 오래 산다는 뚜렷한 증거가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매일 와인을 마시면 … …

레드 와인을 매일 한두 잔 마시면 암을 예방하고 또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포도에 있는 레스베라톨(resveratol)이라는 물질이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발전하는 것을 억제하고 동시에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 작용을 하기 때문이라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또 레드 와인에는 발효과정에서 암세포의 발현을 억제하는 플라보이드 계열의 물질이 만들어 진다고 하는 사실을 보면 와인이 암을 예방한다는 것은 매우 신빙성이 있다.
  노인성 치매예방에 효과

하루에 와인을 3~4잔씩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알츠하이머병(노인성 치매)의 발병위험이 75%나 낮다는 보고가 신경학 전문지 ‘레뷔 뉴롤로지크’紙에 발표되기도 하였다.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

Red Wine생체에 장애를 주면서 각종 질병, 암,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을 보임으로써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비교적 오래된 포도주가 활성산소의 제거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래 숙성된 포도주가 향과 맛도 좋지만 이제는 질병 예방에도 한몫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식욕증진과 소화에 탁월한 효과

한 두 잔의 와인을 식사 전에 마시면 식욕을 증진시킨다. 위산에 문제가 있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는 매우 좋다. 그리고 위산이 정상적인 사람에게도 지방의 흡수를 촉진시켜주고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추어 주기 때문에 고기를 먹을 때 와인을 함께 마시면 와인 속의 산이 육류의 단백질을 잘 소화시킨다. 또한 와인은 침을 잘나오게 하여 음식물의 영양분이 체내에 잘 흡수되도록 가용성으로 변화 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감기 치료에 효과

와인은 호흡을 보다 깊게 해 주며, 기관지염이나 독감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서양에서는 감기에 걸렸을 때 민간요법으로 레드와인에 계피와 레몬을 넣은 후 끓어 오를 때까지 데운 후에 설탕을 가미해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감기치료에 효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