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유물

군산 앞바다서 고려청자 무더기 인양

석란 2009. 6. 6. 01:50
군산 앞바다서 고려청자 무더기 인양

★*… 민간생활용품 위주 2293점 /새만금 사업지구인 전북 군산시 야미도 앞 바다에서 고려 청자를 비롯한 각종 옛 도자기들(사진)이 무더기로 나왔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9월 이후 야미도 해역에 대한 수중발굴 조사 결과, 옛 도자기 2293점을 찾아내 건져올렸다고 4일 밝혔다.

연구소는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된 뒤 조류가 변하면서 해저 지형이 바뀌어 개펄에 묻혔던 유물들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양된 도자기들은 품질이 다소 떨어지는 청자 대접과 접시 등 민간 생활용품들이다. 연구소는 “12세기께 서남해안에 가까운 가마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야미도 수중 유적 발굴은 지난 2005년 시작돼 그동안 유물 4100여점을 건져올렸다. 노형석 기자3Dnuge@hani.co.kr">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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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돌리는 수문장

★*…4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왕궁수문장 교대식을 치를 예정이던 출연진이 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분향소 운영에 따른 공간 부족으로 교대식이 무산되자 철수하고 있다.곽성호기자 3Dtray92@munhwa.com">tray9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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