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해학 ·엽기

억울한 죽음

석란 2007. 6. 17. 15:43
 
Subject: 억울한 죽음 ^^ /웃고 가세요.


 
개구리의 죽음..
 
 
남자와 여자가 야외로 드라이브를 하다가
 
여자가 갑자기 쉬가 마려워따...
 
그래서.. 한적한 들판에서 쉬아를 했다
 
근데 겨울잠을 자구 있던
 
개구락지가 여자의 따뜻한 쉬아를 맞고
 
봄비가 내리는 걸루 착각하고
 
'앗~ 봄이다...'하며..
 
땅을 뚫고 팔짝 뛰어올랐다.
>
 
팔짝 뛰어오른 개구락지는
 
여자의 거시기(?)로 들어가따..
 
다음날... 러브호텔 구석진 방에서
 
온몸에 시퍼렇게 멍이든 개구리의
 
변사체가 발견되었다.
 
개구리는 한손에 유언장을 쥐고있었다.
 
유언장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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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에서 깨어 세상 밖으로 나왔는데...
 
누군가 나를 어두컴컴한 동굴에 가둬넣고..
 
밤새 야구 방망이로 찌르고 때리고 휘두르고..
 
너무 고통스러워... 기절하면... 물뿌리고...
 
깨어나면 다시 때리고... 또 기절하면..
 
다시 물뿌리고...결국 이렇게 죽어가는구나...
 
내게 무슨 원한이 있다구..." .. ㅠ.ㅠ;;
 
 



이종성. 핸드폰=019-9101-5559.
집전화=02-462-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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