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해학 ·엽기

[스크랩] 돌이와 엄마

석란 2007. 6. 22. 21:13

 

돌이와 엄마
번호 : 359   글쓴이 :외섬
조회 : 15   스크랩 : 0   날짜 : 2006.12.09 10:19
 돌이와 엄마
돌; 엄마, 나 십등했어
엄; 잘했다. 선생님이 칭찬하시던?
돌; 선생님이 나보고 열등생이라고 했어.

돌; 나 수학여행 안가.
엄; 왜그래? 재미있단다.가봐라.
돌; 나는 수학 재미 없어, 국어여행 갈꺼야.

돌; 엄마, 나 우수반에 못들어갔어.
엄; 공부를 못했으니까 그렇지.
돌; 아냐, 난 왼손잡이거든.

돌; 오늘 반장 선거했어.
엄; 너는 육년 동안 반장도 한 번 못하냐?
돌; 한장도 못되는 반 장같은 거 난 안해.
 

출처 : 새벽별이 보고, 듣고,,남기고
글쓴이 : 새벽별-눈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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