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전자전
철수와 엄마가 시외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다.
철수가 갑자기 칭얼거렸다.
'엄마 쉬∼이!'
철수 엄마는 '잠깐 기다려'라고 한 뒤, 얼른 종이컵을 찾아왔다.
그런데 엄마가 종이컵을 갖다 대기도 전에 철수가 그만 엄마 손에
쉬를 해버렸다.
갑자기 얼굴이 붉어진 철수 엄마는 '이놈아∼ 갖다 대기도 전에 싸
냐? 니 아빠도 그러더만 어쩜 그렇게도 똑같냐?
그런 것도 닮아가냐?'면서 아들의 뒤통수를 한대 후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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