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고 맺음이 분명한 사람 끊고 맺음이 분명한 사람 끊고 맺음이 분명한 사람은 바쁜 것처럼 보여도 마음속으로는 항상 여유가 있다. 우물쭈물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은 한가한 것처럼 보여도 마음속으로는 항상 바쁘다. 일에 직면하여 마구 소란을 피우거나 평소에 걱정만 하고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공연히 괴로움만 더..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04.24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어떤 책 광고에서 이런 구절을 보았습니다. "나는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라고 했더군요. 그 소리가 광고 말답지 않게 가슴에 와 닿는 것은 그 작가의 어머니를 알아서가 아니라 늘 마음속에 있는 내 어머니와 세상 모든 어머니의 진수를 건드렸..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04.24
할머니의 사랑 할머니의 사랑 할머니는 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할머니로부터 들은,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는 아기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 줄 작정입니다. 아기에게 꿈을 줄 작정입니다. 아기는 커가면서 꿈을 열쇠 삼아 사람과 사물의 비밀을 하나하나 열 수 있을 것입니다. - 박완서..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04.20
한 번쯤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박성준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한 번쯤은 한 번쯤은 반드시 "난 아름다운 인생을 살겠다!"하고 다짐해 보라 그 어떤 고난, 멸시, 조롱을 받는다 해도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는 일. 이것이 바로 소중한 생명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04.18
'한국 청년에게 고함' 제1강 동영상 이옥자님, 안녕하세요. 이 글은 오늘(17일) 아침편지에도 소개된 글입니다. 이미 보셨다면 참고만 해 주시고, 혹시 아직 읽지 못하셨다면 꼭 한 번 읽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내드립니다. - '한국 청년에게 고함' 제1강 동영상 - 지난 12일(일) 있었던 <한국 청년에게 고함! 꿈을 넘어 '꿈너머꿈'을..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04.17
기다리지 말고 뛰어나가라 기다리지 말고 뛰어나가라 당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길' 기다리지 말고, 뛰어나가 일을 저지르십시오. 최상의 삶, 당신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강렬히 원하는 삶은 오직 당신의 '선택', '확신', 그리고 '행동'에 의해서만 현실화됩니다. 당신이 처해 있는 현재의 상황이 아무리 힘들어도, 당신은 매일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04.17
잠들기 전에 잠들기 전에 정신의학자들은 자신이 꾸고 싶은 꿈을 꾸는 일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잠들기 전에 그날 있었던 일을 적어 두는 등 문제나 걱정거리를 세밀하게 생각해 놓는다. 그런 뒤 꿈에 이런 문제들에 대해 응답이 나타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 셰퍼드 코미나스의《치유의 글쓰..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04.16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 나이가 들면서 나는 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약함에 대처하는 방법을 아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그 방법이란 바로 남들 앞에서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있는 그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인정하고 가능한 한 유리하게 바꿔보자고 생각한 뒤에야 열등감에서..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04.15
어루만지기 어루만지기 사랑은 서로를 어루만지면서 변합니다. 어루만져서 경직되고 냉혹했던 사람을 다시 태어나게 합니다. 사랑은 서로를 갈라놓았던 벽을 허물고, 어둡고 닫힌 마음에 빛이 들도록 합니다.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 사랑은 손끝에 달려 있습니다. 사랑으로 어루만지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04.14
못생긴 얼굴 못생긴 얼굴 오늘날에는 생기발랄한 얼굴, 생명력이 넘치는 얼굴이 '미'의 기준이 되고 있으며, 더 이상 그리스의 조각품에서나 볼 수 있는 얼굴을 미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못생긴 얼굴이 자신의 특징이 될 수 있다. 그것을 거꾸로 자신의 개성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 엔도 슈사쿠..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