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춘추

[스크랩] <강의록에서>생활의 문학화, 문학의 생활화의 길(1)

석란 2012. 2. 1. 21:07

생활의 문학화, 문학의 생활화의 길(1)<598강>


-문학 작품을 창작하자(1)-
--수필문학은 내 인생록을 준비함이다.--
수필문학은 자신이 살아온 삶의 흔적을, 경험을 통한 삶의 슬기를 그리고 자신의 인생관을 담아내는 자기 인생의 용기(容器)인 그릇이다. 따라서 나의 작품 속에서는 항상 내가 숨쉰다.

1. 내가 지나온 삶의 흔적을 더듬어 보자.
누구의 인생이든 삶에는 감동과 철학이 있게 마련이다.
0.보고--자각하고
0.느끼고--감동하며
0.알고--과학하며
0.생각하고--철학하고 살게 마련이다.
지난 날로 여행을 떠나 보자.
생각과 느낌과 상상에도 나이에 따른 단계가 있다.
0.10대--순수함과 수치심을 간직하고
0.20대--꿈과 현실에 부딪치면서 삶을 인식한다.
0.30대--순수함과 꿈과 현실에 부대끼면서 적당히 타협하며
0.40대--성취와 좌절을 통하여 자신을 인식하고
0.50대--정신적 원숙과 여유로움 속에서 자신을 찾고
0.60대 이후--주변에 순응하며 고상하고 우아한 품격으로 삶을 조망한다.

2.이런 바탕위에서 나의 인생록을 준비하는 것이 수필쓰기다.
우선 나의 이력서를 작성하고 한 폭의 풍경화처럼 마냥 감상하자.
0.내가 태어난 곳에 대한 생각
0.내가 살아왔던 곳에서의 삶의 양상을 더듬어 보고
0.그러면서 그 때 거기서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기억들 추억들을 되새기며
0.겪었던 일들에 대한 회고
0.그리고 난 지금의 나의 모습을 성찰하고
0.앞으로 전개될 나의 미래를 예지한다.
가족들, 친지들, 친구들, 그 한 사람, 그 희망들.....이런 것들을 생각하며 글을 써 가는 거다.
나의 삶은 쫒기는 삶에서 뒤돌아 볼 여유도 없이 여기 이 시간까지 왔기에 특별히 반추해 볼 것이 없다면 할 말은 없다. 어디 그런 삶이있겠는가?
아무리 몰개성 시대라 해도 누구나 나만의 추억이 있고, 나만의 경험이 있는 법, 나만이 간직한 이야기-아픔, 애틋함, 그리움, 설램, 좌절들--가 있는 지나온 시간이 있지 않은가?
이제 이 핑계, 저 핑계로 자신을 감추지 말자. 나를 뒤돌아보며, 지나온 내 삶을 되새기며, 지금의 나를 보고 미래에 가꾸어진 나를 엿보는 또한 즐겁지 않은가.

나의 <인생록>을 읽으면 나의 넋이 맑아지지 않을까? 다 털어 버리면 홀가분하지 않을까?
맑고, 깨끗하고, 고결하고, 순결한 넋이 나에게로 옮겨오지 않을까 한다.

3.나의 넋이 깃든 내 인생록을 만들자.
0.나는 지금 여기까지 어떻게 살아왔는가?
0.이웃에게 나는 누구이며, 이웃은 내게 누구들인가?
0.여기까지 오면서 남긴 것은 무엇인가?
0.내 품격은?

4. 나의 내일의 모습을 그리자.
0.훈훈한 인간미 넘치는 모습
0.가슴 저린 감동을 지닌 모습
0.문학작품을 읽으며 공감하는 모습
0.이웃에 대한 봉사, 희생이 무엇인지를 실감하는 모습이였으면 좋겠다고 내일의 자화상을 그린 거다.

기다림이 없는, 설레임이 없는 인생은 공허하지 않을까.
기다림은 아픔을 동반하지만 그 순간은 감미로운 거다.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아직 살아 있음의 확인이요, 살아갈 수 있다는 에너지의 확인이다.

먼 훗날 흐린 불빛 아래서 내 인생록에 담긴 나를 다시 만나는 기분으로 내 자서전을 읽는 거 멋지지 않을까.


사색의 뜰에 서서

내 인생록의 주제는 무엇일까?
그것은 -나답게 산 나만의 삶이다.-
나답게 사는 길
“자기의 운명을 주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위하여 세계를 선택하는 것이다.”------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쑈의 말이다.
그 전제는
0.만족한 환경이란 누구에게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 환경에 대하여 불평한다.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다.
그런 환경을 찾고, 찾지 못하면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
0.견디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개인적인 나만의 만족을 발견해야 한다.
0.주변의 변화에 기대하지 않는다. 내가 변하여 조화할 뿐이다.
0.나만의 무언가 할 일이남아 있다는 신념으로 살 일이다.

그 일을 찾아 신바람 나게 나를 살자.
그러면 내 인생록에 기록할 것이 많다.
목표가 없는 인생은 방황이요, 끝내는 허무의 체험이다.





-문학 작품을 창작하자(4)-
--수필문학은 내 인생록을 준비함이다.--
수필문학은 자신이 살아온 삶의 흔적을, 경험을 통한 삶의 슬기를 그리고 자신의 인생관을 담아내는 자기 인생의 용기(容器)인 그릇이다. 따라서 나의 작품 속에서는 항상 내가 숨쉰다.

1. 내가 지나온 삶의 흔적을 더듬어 보자.
누구의 인생이든 삶에는 감동과 철학이 있게 마련이다.
0.보고--자각하고
0.느끼고--감동하며
0.알고--과학하며
0.생각하고--철학하고 살게 마련이다.
지난 날로 여행을 떠나 보자.
생각과 느낌과 상상에도 나이에 따른 단계가 있다.
0.10대--순수함과 수치심을 간직하고
0.20대--꿈과 현실에 부딪치면서 삶을 인식한다.
0.30대--순수함과 꿈과 현실에 부대끼면서 적당히 타협하며
0.40대--성취와 좌절을 통하여 자신을 인식하고
0.50대--정신적 원숙과 여유로움 속에서 자신을 찾고
0.60대 이후--주변에 순응하며 고상하고 우아한 품격으로 삶을 조망한다.

2.이런 바탕위에서 나의 인생록을 준비하는 것이 수필쓰기다.
우선 나의 이력서를 작성하고 한 폭의 풍경화처럼 마냥 감상하자.
0.내가 태어난 곳에 대한 생각
0.내가 살아왔던 곳에서의 삶의 양상을 더듬어 보고
0.그러면서 그 때 거기서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기억들 추억들을 되새기며
0.겪었던 일들에 대한 회고
0.그리고 난 지금의 나의 모습을 성찰하고
0.앞으로 전개될 나의 미래를 예지한다.
가족들, 친지들, 친구들, 그 한 사람, 그 희망들.....이런 것들을 생각하며 글을 써 가는 거다.
나의 삶은 쫒기는 삶에서 뒤돌아 볼 여유도 없이 여기 이 시간까지 왔기에 특별히 반추해 볼 것이 없다면 할 말은 없다. 어디 그런 삶이있겠는가?
아무리 몰개성 시대라 해도 누구나 나만의 추억이 있고, 나만의 경험이 있는 법, 나만이 간직한 이야기-아픔, 애틋함, 그리움, 설램, 좌절들--가 있는 지나온 시간이 있지 않은가?
이제 이 핑계, 저 핑계로 자신을 감추지 말자. 나를 뒤돌아보며, 지나온 내 삶을 되새기며, 지금의 나를 보고 미래에 가꾸어진 나를 엿보는 또한 즐겁지 않은가.

나의 <인생록>을 읽으면 나의 넋이 맑아지지 않을까? 다 털어 버리면 홀가분하지 않을까?
맑고, 깨끗하고, 고결하고, 순결한 넋이 나에게로 옮겨오지 않을까 한다.

3.나의 넋이 깃든 내 인생록을 만들자.
0.나는 지금 여기까지 어떻게 살아왔는가?
0.이웃에게 나는 누구이며, 이웃은 내게 누구들인가?
0.여기까지 오면서 남긴 것은 무엇인가?
0.내 품격은?

4. 나의 내일의 모습을 그리자.
0.훈훈한 인간미 넘치는 모습
0.가슴 저린 감동을 지닌 모습
0.문학작품을 읽으며 공감하는 모습
0.이웃에 대한 봉사, 희생이 무엇인지를 실감하는 모습이였으면 좋겠다고 내일의 자화상을 그린 거다.

기다림이 없는, 설레임이 없는 인생은 공허하지 않을까.
기다림은 아픔을 동반하지만 그 순간은 감미로운 거다.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아직 살아 있음의 확인이요, 살아갈 수 있다는 에너지의 확인이다.

먼 훗날 흐린 불빛 아래서 내 인생록에 담긴 나를 다시 만나는 기분으로 내 자서전을 읽는 거 멋지지 않을까.










사색의 뜰에 서서

내 인생록의 주제는 무엇일까?
그것은 -나답게 산 나만의 삶이다.-
나답게 사는 길
“자기의 운명을 주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위하여 세계를 선택하는 것이다.”------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쑈의 말이다.
그 전제는
0.만족한 환경이란 누구에게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 환경에 대하여 불평한다.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다.
그런 환경을 찾고, 찾지 못하면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
0.견디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개인적인 나만의 만족을 발견해야 한다.
0.주변의 변화에 기대하지 않는다. 내가 변하여 조화할 뿐이다.
0.나만의 무언가 할 일이남아 있다는 신념으로 살 일이다.

그 일을 찾아 신바람 나게 나를 살자.
그러면 내 인생록에 기록할 것이 많다.
목표가 없는 인생은 방황이요, 끝내는 허무의 체험이다.



출처 : 수필춘추
글쓴이 : 현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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