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기질 개발 4단계
이 단계는 내가 하고 싶은 작품의 내용을 적절한 체계로 구성하지만 내적인 구조가 허술한 단계다.
이 단계는 어느 정도 완성력을 갖추었지만 허술하고 단단하지 못하여 객관적 기준에서 인정 받지 못하는 경우다.
어느 정도 자신을 가지고 신춘문예라든가, 신인상 모집에 응모하였으나 탈락하거나 반송되는 경우다.
이 점이 자신도 모르는 어떤 미비점이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다.
내 작품의 미비점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예술적 품격을 구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상태에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이 쓰고, 보다 많이 비판 받아서 스스로가 자기 미비점을 찾는 방법밖에 없다.
많은 사람에게 비평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작품의 미비점을 보충하기 위해......
출처 : 수필춘추
글쓴이 : 현산 원글보기
메모 :
'수필춘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강의록에서> 문인은 누구이며, 수필작가는 누구인가 (0) | 2012.02.01 |
|---|---|
| [스크랩] 문학작품을 읽는 것은 내 영혼의 정원 가꾸기다. (0) | 2012.02.01 |
| [스크랩] 창작의 주춧돌(5) -- 수필은 생활 속에 향기를 담은 글 (0) | 2012.02.01 |
| [스크랩] 강의록에서 <내 `문학적 가능성`의 점검> (0) | 2012.02.01 |
| [스크랩] 창작의 주춧돌(4)-명작이 되는 세 가지 속성 (0) | 2012.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