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거울을 닦는 사람이 수필작가다.
수필은 마음을 놓을 자리에 놓는 글이다.
시가 말을 놓을 자리에 놓고'
소설은 인물을 놓을 자리에 놓는 글이라면....
수필은 '마음의 소리'를 적는 글이다.
마음의 소리에는 사색이 있고, 사고가 있고, 철학이 있고, 정이 있다.
그래서 가슴으로 쓰고, 머리로 정리한 글이 수필이다.
출처 : 수필춘추
글쓴이 : 현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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